국민안전증진기술개발사업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국민안전증진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5억5000만원을 지원받은 ㈜스마트로봇이 ‘수중구조물 파괴 장치’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중구조물 파괴 장치는 선박 및 차량 침몰 시 수중에서 구조물을 파괴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 활동 장비다. 이 장치는 구조물 파괴 시 발사 연료가 아닌 압축 공기를 이용, 화약의 폭파압력 수준을 확보함과 동시에 폭음 및 파장으로 인한 사고 없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KEIT는 설명했다. 따라서 수중 구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1회 격발 후 화약을 교체해야 하는 화약식개방기와 다르게 연속으로 100발 이상을 발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긴급 상황에서 생명구조와 골든타임 확보에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로봇은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24개월동안 ‘수중에서 안전한 구조 활동을 위한 7kgf 이상의 파괴력을 가진 자동 구조물 파괴 장비개발’ 과제를 수행, 이번 장치를 개발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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