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배우 유아인에게 급성경조증이 의심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철 전문의가 소속 학회에서 제명됐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김현철 전문의는 유아인에게 경조증 진단을 추측한 것과 더불어 환자의 신상정보와 진료 시 드러난 비밀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경조증을 거론했던 당시부터 부정적인 여론을 몰고 왔던 김현철 전문의는 이번 일로 인해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경조증 의심을 받은 유아인은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아인은 당시 자신의 SNS에 "정신 차리세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유아인은 "심도 깊은 접근으로 인간의 정신세계에 접근해야 할 정신과 의사들이 부정한 목적으로 인간 정신을 검열했다"며 "정신 차리세요. 이 헛똑똑이 양반님들아"라고 말했다. 경조증은 조증보다 정도가 약한 형태의 정신질환으로 실제 상황과 맞지 않는 과도한 활기, 고양된 자기 존중감, 과활동성, 새로운 자극과 경험을 추구하는 행동을 보이는 병리적 정신 상태다. 경조증 상태에 있는 사람은 자신이 아주 뛰어나고 특별하고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믿으며, 잠자는 것도 잊고 일에 몰두하고, 지나칠 정도로 거대한 야망을 좇는다.경조증 상태에 있는 사람은 말이 평소보다 크고 빨라지는 경향이 있다. 농담, 말장난, 엉뚱한 말을 많이 하기도 한다. 또한 여러 가지 관련 없는 외부 자극에 반응함으로써 주의가 산만해진다. 이런 경조증 증세들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는 건 아니지만, 우울증으로 빠질 위험이 높다. 한편 경조증 진단으로 논란을 빚은 김현철 전문의에 대해 네티즌들은 "milg**** 진단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의사라는 사람이 열린공간에서 저렇게 '저 사람 문제 있다 얼른 진단해라 정상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게 상식이 있는거냐?" "jjin**** 무슨 유아인이 진짜 경조증인것마냥 몰고있네.. 설사 진짜 그렇다하더라도 누가 진단해달랬음? 무슨 권리로 남을 판단해? 것도 아주 시기까지 꼭 집어서? 오만하기 짝이없네 진짜" "aqua**** 속시원하다 이때 딱 바로 앞애 북한탈영병 수술할 때 벌레 나온거 이야기 했다고 인권어쩌구 말 많았는데 이 정신과의사가 한 행동이 의사로서 인권유린이지" "xhid**** 의사가 할짓은 아니였다~자기가 본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말하고 자기 환자것까지 까발기는 의사가 의산가~제명조치 잘됐네" "vero**** 저사람무도에나와서스트레스체크했던..헐"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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