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독일 뮌스터에서 차량 돌진을 한 용의자가 이 도시에 오랜 기간 거주한 평범한 40대 남성인 사실이 밝혀졌다.
독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옌스 R’로 소개한 용의자는 전날 범행 장소 가까운 곳에서 지금껏 거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의 거주지는 사건 현장인 키펜케얼 펍(Kiepenkerl pub)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반테러 진압 경찰과 연방경찰 특수 부대 등이 폭발물 등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다. 키펜케얼 동상은 뮌스터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뮌스터는 베를린에서 250마일 떨어져있는 도시다.
1969년 5월1일 자우어란트에서 태어난 용의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전력이 있었다. 과거 한 차례 정신적인 문제를 두드러지게 겪었다.
수사 당국은 현재 이 용의자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고 총 2명이 사망, 10여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뮌스터가 있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州)의 헤르베르트 로일 내무부 장관은 용의자가 이슬람 배경과 관련된 것이 없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 들은 운전자 외에 밴에 2명의 다른 사람이 있었다는 목격자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 배후 세력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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