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다음달 9일까지 협력승마시설 공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협력승마시설 지정 사업은 말산업 건전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표준화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총 62개소가 지정되어 있는 협력승마시설은 기본적으로 자연과 안전을 의미하는 그린승마존으로 불리운다. 해당 승마시설이 유소년승마, 승용마 조련, 재활힐링 승마를 위한 안정적 시행여건을 갖춘 경우 추가적인 심사를 통해 해당 특화 유형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시설은 협약서와 인증현판을 부여받고 기승능력인증제, 민간 승마대회와 더불어 각 특화 유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우수 승마시설로서 국내 말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협력승마시설 지정 사업은 신규 20개소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류접수 후 서류심사·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중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재활힐링 승마시설 심사 시에만 시행되었던 사업신청 희망자의 자체심사절차가 전 유형으로 확대 되었으며, 재활힐링 승마시설 신청 가능 승마시설이 공공·학교에서 기업으로까지 확대됐다.
협력승마시설은 향후 마사회와 상호 협력해 기승능력인증제(7등급) 자체 시행 및 학생승마체험 연계 포니등급 시행 등의 사업을 진행, 승마인구 확대와 말산업 활성화로 한국의 승마산업을 견인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말산업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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