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ㆍ사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21일 4일간 장애인의 날 주간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으로 하나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불편, 장애라는 편견의 벽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오는 18일 가양동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선포식을 갖는다. 19일에는 내발산동 구민회관에서 ‘세상과 소통하는 공감한마당’을 주제로 공무원과 주민 등 600여명을 모아 토크콘서트를 연다.
21일에는 가양동 허준공원에서 장애인 250명, 비장애인 250명이 1대 1로 짝지어 함께 걷는 ‘한걸음의 사랑걷기대회’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나무묘목 800주를 심는 ‘대한민국 희망나눔 숲 만들기’,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춤을 추는 ‘오, 댄스데이’ 등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행사의 최종 목표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늘리고 평등권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으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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