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음식의 맛을 위해 빠질 수 없는 설탕. 최근 건강에 대한 요구로 설탕에 거부감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단맛을 뺀 음식은 밍밍한 맛 때문에 외면 받기 마찬가지이다. 이에 설탕의 당도를 대신할 식재료를 개발하려는 식품·외식기업들의 노력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최근엔 설탕의 최대 50배까지 단맛을 내면서도 천연의 건강함을 갖춘 한약재의 필수품 ‘감초’가 설탕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아워홈은 충북 제천시와 함께 제천 특산물인 청정 감초를 활용해 제조한 ‘아워홈 감초김치’를 신제품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감초삼계탕에 이어 두번째 선보이는 감초 신제품이다. 아워홈 감초김치는 엄선된 100% 제천산 청정 감초로 단맛을 자아내고 설탕은 전혀 넣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갈아 넣은 양파와 배로 시원하고 깔끔한 풍미를 내고 다시마엑기스와 표고버섯엑기스를 넣어 더 건강하게 버무려 냈다. 여기에 멸치액젓, 새우액젓을 사용해 깊은 맛을 더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감초김치는 한방 약재로 쓰이는 감초를 함유해 만든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무설탕으로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제천시 향토육성사업단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감초를 육성코자 지난 2012년부터 감초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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