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5월 첫 연휴, 3일 연속 역대 외화 최단기간 흥행 돌파 신기록을 수립하며 개봉 13일 만에 901만 관객을 돌파, 1천만명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8일 오전 8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수 9,010,888명으로 역대 외화 최단 기간 900만 돌파 신기록을 추가하며 신기록 릴레이를 펼쳤다.
역대 외화 중 종전 최단 흥행 기록을 보유했던 역대 외화 흥행 2위이자 1천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기록을 무려 4일이나 앞당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는 어벤져스를 넘는다”의 공식을 재입증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에 이은 최고 흥행 속도 기록을 보여줬다.
기존 역대 외화 1천만 영화는 ‘아바타’(2009),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인터스텔라’(2014), ‘겨울왕국’(2014)으로 총 4편이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1천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3년 만에 외화 1천만 영화 탄생이자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21번째, 외화로는 5번째 1천만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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