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부천) 기자]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폐막된다.
폐막작은 이권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 ‘내 연애의 기억’이다.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은 달콤한 로맨스로 시작해 미스터리 스릴러로 달리다가, 마지막 무서운 로맨스를 다시 열어놓는 장르믹스의 영화로 PiFan을 찾는 관객들에게 더욱 독특한 즐거움을 선보인다.
이권 감독과 주연배우 송새벽, 강예원이 폐막식에 참석해 관객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폐막식에는 PiFan의 상영작인 ‘왓니껴’의 이동삼 감독과 ‘18 –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의 한윤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익준, 차엽, 서주아 등이 참석한다.
이 밖에도 영화 ‘픽업 아티스트’의 전도한 감독과 배우 박용범, 최호중, 탁호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의 김승혁 감독과 배우 지대한 등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위원 조민수를 비롯해 에릭 마티, 탐 다비아, 디에고 마람비오 아라비아와 ‘꽃과 뱀’의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 ‘미드나잇 애프터’의 프루트 챈 감독, 개막작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 ‘데드 스노우2’의 토미 위르콜라 감독, ‘더미인형 홍훈’의 컬프 칼자룩 감독 등 해외 게스트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5개부문 13개상 시상도 이어질 예정이다.
PiFan은 폐막식 이후, 26, 27일 이틀간 진행되는 피판러쉬로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PiFan 행사에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이하 나프ㆍNAFF)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갖고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7회를 맞이한 NAFF 장르영화 프로젝트마켓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4인의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21편의 프로젝트 공식 선정작과 6편의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 선정작 중 우수작을 선발, 시상했다.
시상 부문은 부천상, 나프상, 미디어비전상, 청송백자상(이상 현금지원상)과 모네프상, 웨이브랩상, 더컬러상(이상 후반작업지원상) 등 7개 부문이다.
1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는 부천상은 데브 베네갈 감독의 코미디 ‘데드, 엔드(인도)’가 차지했다. 데드, 엔드는 홍콩국제영화제의 프로젝트 마켓, 홍콩-아시아 필름 파이낸싱 포럼(이하 HAF) 폐막식에서 NAFF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브루스 황 첸 감독의 SF 드라마 ‘카트리지 그리고 자신을 복제한 남자(대만)’는 1000만 원이 지원되는 NAFF상과 올해 신설된 중국의 미디어비전 엔터테인먼트 투자, 제작사가 미화 1만 달러를 지원하는 미디어 비전상을 수상했다.
브루스 황 첸 감독은 지난 2011년 NAFF 내 장르영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에 참가했고 올해는 작품으로 나프를 찾아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청송문화관광 재단에서 장르영화 제작 지원 및 청송 로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청송백자상 1000 만원은 이주헌 감독의 미스터리 ‘네티즌 수사대(한국)’에게 돌아갔다.
후반작업지원 부문에서는 콩 카이 감독의 서스펜스 로맨스 ‘사랑의 이름으로(중국)’가 모네프상(편집)을, 조진규 감독의 판타지 스릴러 ‘목격자(한국)’가 웨이브랩상(음향)을, 배상철 감독의 판타지 멜로 ‘100일의 남자(한국)’ 가 더컬러상(DI)을 수상했다.
올해 NAFF에는 259명의 국내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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