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의 증언이 주민들의 목격담과 엇갈려 논란이 되고 있다.
유대균과 박수경은 지난달 25일 경찰에 체포된 후 오피스텔에 들어간 후 97일간 “CCTV가 무서워 밖에 나가지 못했다”고 검찰 조사에서 밝혔다.
하지만 한 매체에 따르면 오피스텔 주민들은 인적이 뜸한 밤에 유대균이 복도를 거닐며 운동하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주민 A씨는 “유대균씨는 편안한 바지에 라운드티를 입고, 주머니에 손 꽂고, 복도에 왔다갔다 하는 거 한 번 봤다. 주로 반바지 입고 집 앞에서 서성거렸다”고 말했다.
또 박수경에 대해 “그 여자분은 좀 보였다. 가끔 쓰레기 버리러 갈 때 한 세 번 정도 봤다. 외모가 예쁘니 눈에 확 띄었다”고 전했다.
유대균 CCTV에 네티즌들은 “유대균 그럼 거짓말 한 건가” “유대균 박수경 외에 누군가 또 있다”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좀 수사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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