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러 가기에 앞서 비행기 예약을 수차례 변경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사고 있다.김영철 부위원장은 현재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머물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뉴욕행 비행기 티켓을 결제한 상태다. 그러나 김영철 부위원장은 이에 앞서 29일 오후 1시 25분 워싱턴행 비행기를 예약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 이후에도 몇 차례 예약을 변경했다.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항간에서는 '차이나 패싱'을 우려한 중국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붙잡아 놓고 있었던 게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 부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 워싱턴에서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행선지를 돌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뉴욕은 유엔본부가 위치해 중립지대의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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