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을 들여 별장에 수영장을 설치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수영장보다 바다가 천 배는 더 좋다”고 말해 빈축을 샀다.
지중해 연안의 대통령 별장인 브레강송 요새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마크롱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아침 요새 밖으로 산책을 나왔다가 한 시민이 “수영장은 좋아요?”라고 묻자 “좋지요. 그런데 저는 수영장을 좋아하지 않아요. 바다가 천 배는 더 좋아요”라고 응수했다.
휴양지에서 대통령을 마주친 이 시민은 최근 대통령 별장에 수영장을 설치한 것을 조롱 조로 물어본 것이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 궁은 최근 3만4천 유로(4천500만 원 상당)를 들여 대통령의 여름 별장인 브레강송 요새에 수영장을 설치했다.
대통령이 휴가지서 수영을 즐기기 위해 요새 앞바다로 나가면 경호 문제로 더 큰 비용과 인력이 들고 주위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시민도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민상식 기자/mss@
suk@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