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마을공동체가 관내 곳곳 온기를 불어넣은 사례를 모아 최근 ‘종로마을 친구들’이란 책으로 펴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구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주민이 쓴 이야기가 담긴 이 책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정보도 담겨 있어 이 사업을 홍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은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이웃을 만나다’, ‘마을에서 아이를 키우는 이웃과 함께 자라다’ 등 6개 주제로 구성된다. 각 주제별로 이야기 5~8개가 담겨있으며, 이 밖에 다문화가정 등 계층별 다양한 이야기도 엮여있다.
구는 이 책을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에 비치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지기와 마을활동가에게 참고 자료로 제공하고, 마을 아카데미와 주민 교육 등 마을공동체 사업의 사례 교재로도 쓸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사례집에는 주민이 느낀 감정이 솔직히 담겨 있어 재미와 감동이 있다”며 “주민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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