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평등한 가정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 달 6일부터 11월24일까지 신정동 여성교실에서 ‘제3기 아버지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삼밥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된다. 낙지볶음, 고등어김치보쌈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집밥 메뉴와 연근삼색밥 등 영양요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과 해물크림파스타 등 특식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다.
구 관계자는 “제1~2기 아버지 요리교실도 경쟁률이 3대 1에 이를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며 “수강하게 된 동기는 다르지만, 가족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는 마음은 똑같았다”고 했다.
18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구는 추첨을 통해 모두 30명을 수강생으로 추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참여한 남성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남성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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