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지는 일교차…건강 관리 유의해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12일은 금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상된다. 서울·수원 19도, 천안 18도 등 곳곳에서 낮 기온이 20도 근처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4∼7도가량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온은 14일까지 이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 때문에 낮아지고, 낮 기온은 일사로 인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맑은 날씨가 당분간 계속되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5m 남해 0.5∼2.0m 동해 1.0∼2.5m로 예보됐다.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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