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의 불화설이 제기된 베일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동료와의 불화설이 제기된 베일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민태 기자] 스페인 현지 언론이 가레스 베일을 방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막판에 벤제마가 후반 33분에는 베일이 각각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승리를 안긴 베일이지만, 그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베일은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자신에게 다가온 동료들을 밀어내며 셀레브레이션을 함께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전부터 수많은 이적설에 올랐던 베일은 이 사건으로 동료들과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레알 마드리드의 솔라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가 분노에 차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았다.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줬으며 환상적인 경기를 치렀다"고 전하며 "골을 축하하는 것은 선수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는 것"이라며 베일을 옹호했다.하지만 베일의 셀레브레이션 논란을 집중 보도한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의 생각은 달랐다. 레알 마드리드 담당 베테랑 기자인 페드레롤은 “내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라면 베일을 당장 팀에서 내보내겠다. 팀에 악영향을 주는 존재다”고 베일을 향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더불어 그는 “축하 방식은 개인의 마음이지만, 베일은 마드리드에서 뛰는 걸 포기한 것 같았다.베일을 어서 방출하라!"라며 주장했다.꾸준히 제기된 이적설에 이어 동료들과의 불화설에까지 휩싸인 베일의 거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