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대회 2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이란을 2-0으로 꺾었다. 지난 1차전에서 레바논에 9-0 대승을 거둔 대표팀은 2연승으로 조 선두(승점 6)에 올랐다.

전반 터진 조민아(울산과학대)의 골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경기 막판 박혜정(세종고려대)의 추가 골로 승리를 굳혔다.

대표팀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베트남과 3차전을 벌인다. 지난해 10월 타지키스탄에서 열린 1차 예선에서 한국 대표팀은 3전 전승으로 조1위를 차지하고 2차 예선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베트남, 이란, 레바논과 함께 B조에 속했다.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두 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개최국인 태국과 지난 2017년 대회에서 1∼3위를 차지한 일본, 북한, 중국은 본선에 직행했다.

한국은 2004년과 2013년에 AFC U-19 여자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17년 대회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해 이번 대회는 예선부터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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