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KIC서 열린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블랑팡 GT 아시아’ 9라운드 1위 달성
현대성우그룹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19 블랑팡 지티 월드 챌린지 아시아 시리즈(이하 2019 블랑팡)의 첫 국내 경기인 9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8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한 2019 인디고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9 블랑팡 영암전 9라운드에서 1위, 10라운드에서 4위를 달성해 이번 축제에 참여한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현대성우그룹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레이싱팀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경기는 부리람(태국)과 후지(일본)에서 함께 포디움 정상에 오른바 있는 최명길 감독 겸 선수와 마누엘 메츠거(Manuel Metzger) 듀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돋보였다. 예선전에서 최단 랩 기록을 달성한 최명길 선수가 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인 폴 포지션(Pole Position)을 거머쥐며, 마누엘 메츠거 선수가 전략적인 레이스로 역전승을 이끌어내 많은 국내외 레이싱 관계자 및 팬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9월 27~28일 상해에서 2019 블랑팡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현재 팀 누적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드라이버 부문에선 최명길 선수가 1위를 탈환하고 마누엘 메츠거 선수가 4위로 올라섰다. 이를 통해 최명길 선수의 종합 우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국내외 레이싱 관계자 및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2019 인디고 페스타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됐다. 현대성우그룹은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레이싱팀의 위상을 높이고자 웰컴 파티와 인디고패밀리&프렌즈데이로 행사를 구성했으며, 현장에는 레이싱 관람객과 슈퍼레이스, SRO 모터스포츠그룹 등 대회 관계자, 드라이버 등 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웰컴 파티는 한국 방문이 처음인 해외 관계자를 위해 공연과 전시공간을 통해 한국의 미와 현대성우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메인 그랜드 스탠드 후면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진행된 인디고 패밀리&프렌즈 데이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연계 ‘인디고 팀웨어? Where?’, 쏠라이트 배터리에서 영감을 얻은 ‘12V를 잡아라’, 알로이 휠 모양을 본뜬 ‘룰렛을 돌려라’ 등 현대성우그룹의 브랜드 가치와 접목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모터스포츠 관람에 즐거움을 더했다.
현대성우그룹은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인 ‘인디고TV’에 행사 관련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 레이디 제인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인디고 쇼런(Show Run) 이벤트부터 라운지 및 홍보부스 내 다양한 볼거리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2019 인디고 페스타의 간접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레이싱 팬은 “해외 레이스를 국내에서 관전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게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이벤트에 당첨돼 아들과 함께 꿈에 그리던 경기를 관람하고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대성우그룹의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고객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2y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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