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선언하자 2일 장 초반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안 전 의원이 창업한 회사인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16.03% 오른 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7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또 써니전자(25.19%), 다믈멀티미디어(13.26%), 오픈베이스(5.71%), 태원물산(5.09%) 등 다른 안철수 테마주도 동반 상승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앞서 써니전자 등 일부 종목은 안 전 의원과 업무상 관련이 없다고 공시를 하기도 했지만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출렁거리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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