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소녀시대 퇴출문제에 대해 전 멤버 제시카와 소속사의 입장이 엇갈린 가운데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졌던 타일러 권이 그를 지지하는 글을 남겼다.

1일 타일러 권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어이, 힘내. 어떤 일이 일어난 건지에 대한 진실은 곧 알려질 거야. 우리 모두 너의 뒤에 있어’라는 글을 제시카에게 직접 남겼다.

이날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 홍보대행사를 통해 ‘소녀시대 탈퇴’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시카는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부터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전부터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러나 론칭 불과 한 달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앞서 있었던 소녀시대 소속사측은 이와 엇갈리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30일 오후 소녀시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며 “제시카의 갑작스런 이야기에도, 당사와 소녀시대 멤버들은 소녀시대를 위해 좋은 방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SM 측은 “그러나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활동을 당초보다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발표 시점 등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제시카 본인의 시각으로 금일 새벽에 글이 게재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타일러 권은 제시카의 팀 탈퇴가 공식 확인된 후 자신의 웨이보에 ‘한숨이 나온다. 나는 올해든 내년이든 아직 결혼할 계획이 없다’며 ‘그것이 충분하지 않았다면 나에게 알려 달라. 계속 해명하겠다’고 밝히며 제시카와의 결혼설을 반박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이유가 뭘까?” “ 제시카 공식입장, 안쓰럽네?” “ 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패션사업도 했구나” “ 제시카 공식입장, 다시 복귀하라 소녀시대 그래도 이건 아닌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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