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14일 ‘제23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39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37점의 일반상품이 접수됐으며 처음 열린 아이디어 분야에서도 24점의 아이디어들이 출품됐다.
도는 각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일반상품 분야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상 7점 등 총 34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분야에서 5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경북도관광홍보관에 전시된다.
대상을 빋은 경주시 김기득(개인)씨의 ‘신라의 품에’는 관광객들이 신라 유적과 유물을 촬영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촬영기법 중 하나인 줌아웃 효과를 도자기에 표현했다.
금상은 경주의 야간 관광명소와 신라시대의 유물을 일러스트화해 타일에 정교하고 선명하게 표현한 마그넷(냉장고 자석)으로 경주시 손영숙(개인)씨의 ‘정려(精麗)한 신라-정교하고 화려한 보물을 그리다’가 차지했다.
은상에는 경기도 이준기(개인)씨의 ‘경북, 느끼고 체험하다(부석사 무량수전)’, 경주시 강전환(노즈너리)씨의 ‘경북 사찰 샤쉐와 선향’이 선정됐다.
오는 24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수상자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도는 관광기념품 업계를 위한 지원책으로 특선 이상 수상자 중 공고일 현재 경북도내 주소지를 둔 사업자 총 51명에게 생산장려금도 지급한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작품 선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유통 및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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