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수배차량이 2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의 차량이 1900만대임을 감안하면 100대 중 1대꼴로 수배가 내려진 셈이다.
13일 정용기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수배 차량은 19만6203대로 집계됐다. 차량 수배는 경찰이 피의자 검거 등 범죄 수사를 위해 경찰 조직력을 동원해 특정 차량을 찾아내는 것을 말한다. 수배차량은 2009년 4만1198대, 2010년 4만289대, 2011년 3만8973대, 2012년 3만8322대, 2013년 3만7421대로, 해마다 평균 3만9000대가 새롭게 수배됐다.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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