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경찰과 소방당국이 9일 오후 10시 30분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2차 수색을 시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북소방서 관계자는 박 시장 실종 사건의 지휘본부가 마련된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 앞에서 브리핑을 갖고 “1차 수색을 오후 9시 30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인명 구조견들은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위험한 지역 위주로 수색 중이다.
이 관계자는 “산이 상당히 깊다”며 “오늘 밤 수색 결과, 찾지 못할 경우 내일 아침 일출과 함께 소방과 경찰 헬기를 띄우고 드론 등을 활용해 계속 수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시장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오후 5시 30분부터 약 580명을 투입해 와룡공원과 수림지역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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