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중앙대는 신입행 모집인원 4919명 중 69%인 3383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논술·학생부교과·실기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만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대는 인공지능(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를 신설해 2021학년도 입시부터 각 40명씩 신입생을 모집한다. AI학과와 첨단소재공학과는 특성화 학과로 지정해 집중 육성된다. 이들 학과를 포함해 글로벌금융·공공인재학부·산업보안학과·융합공학부·소프트웨어학부·예술공학대학 등 특성화 학과로 지정된 총 8개 학과의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전형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2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중앙대는 이번 수시모집의 64%(2169명)를 학종과 교과 등 학생부위주전형으로 뽑는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414명, 학생부교과 60%·서류 40%가 적용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170명을 모집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4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학과별로는 1명씩만 추천할 수 있다. 단, 서울캠퍼스의 경우 최대 3명까지만 추천할 수 있다.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 고른기회 등을 포함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1585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SW인재는 각각 605명, 552명, 75명을 모집한다. 학종은 서류 100%로 면접 없이 전형을 진행한다. 서류평가로는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활용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수시모집의 24%(808명)를 선발하는 논술전형은 논술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모든 지문은 교과서 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되며 현직 고교 교사가 출제에 참여하는 등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한다.
논술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한국사는 4등급 이내를 공통으로 만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중앙대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고3 학생들이 3학년 1학기에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는 점을 고려해 논술과 학생부교과, 실기전형 지원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점수 만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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