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ITM엠반도체·BH

애플의 아이폰12 공개일이 임박하면서 국내 수혜주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으로, 그동안의 대기수요 덕에 판매량이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35%(7.43달러) 오른 124.4달러에 장을 마쳤다. 다음날 출시되는 아이폰12의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애플의 주가 강세와 함께 기술주 대부분이 탄력을 받으면서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6%(296.32포인트) 오른 1만1876.26에 장을 마쳤다.

13일 국내 시장에서도 애플 수혜주인 LG이노텍, 아이티엠반도체, 비에이치 등이 오름세다.

아이폰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47%(4000원) 오른 1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이 주요 매출처 중 하나인 아이티엠반도체 주가도 상승세다. 이날 오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19%(1300원)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애플 관련주인 비에이치는 이날 오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4%(300원) 오른 2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에이치는 애플이 전 모델에 탑재하는 OLED 관련 부품업체다.

김성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