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세계 자동차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요 인물들이 서울에 모여 자동차 산업의 동향 및 미래 차산업의 대세로 떠오른 ‘친환경차’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요 자동차 생산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과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파트릭 블랭 OICA 회장을 비롯해 에릭 요네트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사무총장, 마티아스 비스만 독일자동차산업협회(VAD) 회장, 글로리아 버그퀴스트 미국자동차협회(AAM) 부회장 동양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부회장 및 프랑스, 일본, 러시아, 인도 등 자동차 생산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한국측 회장이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한국측 회장이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한국측 회장이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한국측 회장이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른 국가보다 늦은 196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기 시작한 한국은 40여년이 지난 지금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이 됐다”며 “수입차 비율이 빠르게 늘면서 단지 생산국을 넘어 글로벌화 된 시장을 갖고 있는 한국에서 OICA 총회가 열리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오늘 행사를 통해 국가간 차산업 교류가 활성화되고 친환경차 개발에도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한국 정부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차 개발 노력이 지속돼야한다는 공감 속에 제도 정비를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국 자동차협회의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국의 친환경차 시장동향 및 개발 현황,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등에 대해 발표하고, 정부 지원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23일 오전 서울 소동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 라운드테이블 이 열려 세계자동차 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국의 이항구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원은 “현대차는 2015년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2016년 아반떼 전기차와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고, 기아차의 경우에도 2016년 K3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하는 등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한국은 기술 융복합 및 과학의 접목을 통해 그린카와 스마트카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발전된 ICT기술의 접목과 전략적 제휴 확대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행사인 OICA 총회는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김용근 KAMA 회장이 차기 OICA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