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인현시장 점포 입면을 개선해 보행로를 확장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점포 입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보행로 확보에 나섰다. 무질서한 점포 앞을 정리해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인현시장만의 콘셉트를 살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시 뜸해진 사람들의 발걸음을 코로나 이후에는 되돌리겠다는 목표다.

참여 점포는 모두 12곳이다. 구는 지난해 3,4월 인현시장 상인과 건물주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소통에 들어갔다. 우선 사업 대상은 도로를 점용하는 부분이 많은 상가였다. 상인들의 협조와 구청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도로폭을 2m 60cm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