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전문가로 꼽히는 안토니오 파타스(Antonio Fatas) 교수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경제학자다. 1987년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발렌시아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경제통화동맹(EMU)의 성장 과정과 재정 정책 등에 대해 광범위한 저술활동을 했다.
현재 프랑스 명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의 경제학 교수이며, 미국 조지타운대학의 공공정책 및 비즈니스 센터 연구원 등을 역임 중이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자문 교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캐나다의 다국적 미디어그룹인 톰슨로이터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영향력이 강한 교수’ 중 한 명으로 파타스 교수를 지목한 바 있다.
국내에 번역되지는 않았지만 다른 경제학자들과 함께 ‘침체에서 살아남기( 2002)’, ‘차용의 동기( 2019)’, ‘자기이력 현상과 경영 사이클( 2020)’ 등의 저서를 공동 집필했다.
양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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