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6일까지 참여 공동주택 모집

지난해 구비를 지원받아 개보수한 금호벽산 경로당 내부 모습. [성동구 제공]
지난해 구비를 지원받아 개보수한 금호벽산 경로당 내부 모습.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구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놀이터 등 오래된 공용시설을 개보수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을 다음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서울 자치구 최고 수준인 14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공동 이용 다목적실 개·보수와 경비원·미화원 근무환경 시설 개선 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선정, 각각 최대 500만원,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정된 선도사업과 별도로 일반사업도 중복신청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동주택 지원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사업은 ▷어린이놀이터 시설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유지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재난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옥외 주자창 증설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사업을 포함한 총 22개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126개 단지 238개 사업에 모두 12억 7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경로당 개·보수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지정, 공동주택 37개 단지의 경로당을 개선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재난 안전시설물의 보수·보강 확대를 통한 안전 확보와 노후 공동주택의 시설관리에 적극 지원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