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사전참배 및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으로 참배객 분산을 유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설 당일과 다음 날 참배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다음달 10일까지를 사전참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1일 참배 인원을 1000명 이내로 하고 참배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 총량제도 시행한다.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음식물 취식을 금지한다.
비대면 추모 방식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온라인 성묘를 지원한다.
온라인 차례상을 차리고 헌화, 분향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구축한 ‘e-하늘 장사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시민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성묘·참배를 자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마음으로 추모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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