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9일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피해업종 지원을 위해 3조8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홍 부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올해 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 마련 브리핑을 통해 “긴급 피해지원 확대에 1409억원, 코로나방역 강화에 158억원, 민생경제 회복에 3조60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지원대책은 정부지원 사각지대 보완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코로나19 방역강화, 민생경제 회복지원에 초점을 뒀다”고 전했다.
따라서 “올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를 1만개 추가로 공급 하고 전세버스와 법인택시 1대당 150만원에서 50만원씩을 추가 지원하는 등 정부 버팀목자금 사각지대 보완에 130억원을 투입한다”고 했다.
또 “공공부분 소상공인 사업장 임대료 인하,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14만명의 주민세 50% 감면, 종교시설과 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 등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시가 준비한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깊은 갈증을 해소하는 한 모금의 물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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