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가 아놀드파머 우승으로 세계 랭킹 6위에 올랐다.
브라이슨 디섐보가 아놀드파머 우승으로 세계 랭킹 6위에 올랐다.
오스틴 언스트가 드라이브온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4위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오스틴 언스트가 드라이브온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4위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을 종전 11위에서 6위로 5계단 끌어올렸다. * OWGR이 8일 발표한 올해 열 번째 주 골프 랭킹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베이힐골프&롯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디섐보는 우승 포인트 58점을 받았다. 골프왕 아놀드 파머가 만들고 56회를 맞은 전통 깊은 대회인 만큼 주요 선수들이 출전해서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460점으로 높았다. * 한 주를 쉰 더스틴 존슨(미국)은 평점 11.99점으로 하락했으나, 정상을 120주째 지켰고, 존 람(스페인)은 8.83점으로 2위, 저스틴 토마스는 8.18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우승한 콜린 모리카와가 8.08점, 잰더 셔필리(이상 미국)가 7.2점으로 5위에 자리했다. * 이 대회를 28위로 마친 임성재(23)는 17위를 간신히 지켰다. 첫날 경기후 기권했던 김시우(26)는 54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안병훈(30)은 80위를 지켰고, 컷탈락한 강성훈(34)은 124위로 2계단 하락했고, 이경훈(30)은 149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 지난주 교통사고를 당한 타이거 우즈는 50위권에서 밀려나 다시 4계단 내려간 57위이고, 1992년 이래 25년간 50위 이내를 지켰고, 28년간 100위 이내에 머물렀던 51세의 필 미켈슨(미국)은 98위에서 처음으로 세 자리수인 101위가 됐다. * 고진영(26)은 9일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WWGR)의 정상을 89주간 지켰다. 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2년여 만에 컷탈락했으나 평점은 9.09로 높았다. 이 대회 14위로 마친 김세영(28)은 7.73점으로 따라잡기에는 격차가 크다. 지난주 대회 우승자인 넬리 코다(미국)가 7.26점으로 3위에 올라 있어 역전당할 위기에 놓였다. 4위 박인비(33), 5위 대니얼 강, 9위 김효주, 11위 박성현(28)까지 순위 변화가 없었다.

* 전인지(27)는 59위에서 50위로 순위를 9계단 끌어올렸다. 올해 열린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개막전으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4위로 61위가 됐고, 게인브릿지LPGA 공동 8위로 59위, 이번 드라이브온챔피언십 4위로 5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인지의 세계랭킹 역대 최고 순위는 2016년 3위다.* 드라이브온챔피언십 챔피언 오스틴 언스트는 우승 포인트 53점을 받아 33위에서 19계단이 오른 14위가 됐고, 2위 제니퍼 컵초(이상 미국)가 9계단 올라 12위가 된 반면 이정은6(25)는 12위에서 13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에서 우승한 코이와이 사쿠라가 포인트 19점을 받아 64위로 15계단 상승했다.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일본 선수들 중에는 하타오카 나사가 7위로 가장 순위가 높고, 시부노 히나코가 15위로 2계단 하락했다. 그 뒤로 19위에서 후루에 아야카, 26위의 스즈키 아이가 추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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