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21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한 달간 언택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목표하는 거리만큼 달린 후 자동 업로드되는 기록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학기를 맞은 초·중·고 학생이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면서 조깅하는 것)에 참가할 수 있도록 당초 12일까지인 접수 시한을 1주일 연장했다
해외 엘리트 선수들은 입국하지 않고 1일부터 10일까지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하프 코스에 출전하면 된다.
기록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업로드 되며 현재까지 에티오피아, 케냐 등 14개국에서 245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마스터스 부문은 기본적으로 비대면 레이스로 진행하고 10㎞ 누적 달리기, 플로깅 등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금호강 자전거길을 달릴 기회를 주는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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