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까지 구 행정제도·서비스·개선점 등 제안

[강북구 제공]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정책제안제도를 운영하고, 오는 6월 25일까지 제안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도는 창의적인 의견을 받아 행정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매해 상‧하반기에 1회씩 시행한다.

행정제도와 서비스, 운영 개선사항 등 강북구 사무와 관련된 독창적인 고안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제안서를 작성한 뒤 구 홈페이지 ‘구민제안-제안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keznor@gangbuk.go.kr), 우편, 방문(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4층 기획예산과)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는 강북구 홈페이지 ‘구민제안-정책제안안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사업추진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수된 안건의 최종 채택 여부를 가리고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각 70만원) ▷장려(2명, 각 50만원), ▷노력(3명, 각 30만원) 등 등급을 결정한다.

이후 채택된 제안은 해당 추진부서에서 실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복지자원 공유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대강당 임산부 전용 의자 배치’ 등 6개의 제안이 채택돼 구정에 적극 반영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건을 중앙우수제안 등 대외기관 평가에 추천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구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정책제안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