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작년까지 시행하던 가천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의 적성고사는 올해부터 폐지된다. 그 후속으로 가천대, 수원대, 고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등이 올해부터 도입한 것이 약술형 논술고사이다. 특히, 가천대는 논술 모집인원이 논술 실시 대학 중 최대여서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하지만 가천대 등의 약술형 논술은 올해 첫 시행이어서 시험에 대한 각종 정보만 난무할 뿐, 제대로 된 정보가 거의 없다.
가천대 등의 약술형 논술은 기존 논술고사와는 성격이 판이하다. 가천대 논술에는 인문/수리논술이라는 개념이 없다. 인문/자연 모두 국어와 수학을 합쳐 15문항 정도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400~1,000자 정도의 장문 서술형은 출제되지 않는다. 길어봐야 200~250자 정도의 중단문 서술형 하나, 나머지는 단답형, 단문 서술형 문제가 출제될 것이다. 수학의 경우 정답만 쓰는 단답형, 그리고 일부 풀이과정까지 서술하는 문제, 마지막으로 1문항 정도 괄호넣기 문제가 출제된다. 결국 가천대, 수원대 등의 약술형 논술은 객관식 적성고사를 짧은 주관식 유형으로 바꾼 것이라 할 수 있다. 중위권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매우 좋은 형태이다.
게다가 기존 적성고사처럼 EBS 수특과 수완을 거의 100% 반영하는 것도 다르지 않다. 출제 범위는 국어의 경우 문학, 독서, 문법의 테두리가 될 것이다. 수학은 가천대 논술 가이드에 수학1, 수학2로 명시를 하고 있다. 선택 범위인 확통, 기하, 미적은 출제하지 않는다. 게다가 내신 6.0등급 이내라면 실질적으로는 내신보다 약술형 논술 점수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가천대는 아직 모의논술고사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인터넷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는 가천대 논술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고 있다. 학부모들도 입시업계에서 말하는 한정된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어 답답하기는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소해주기 위해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가천대 등의 약술형 논술 전문학원인 로고스멘토학원에서 약술형 논술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로고스멘토학원 분당관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로고스멘토학원 측은 “로고스멘토는 가천대 수시 합격생을 해마다 가장 많이 배출하는 학원이다. 이는 가천대 적성고사 및 약술형 논술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여 만들어진 획기적인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5일(수) 오전 11시 로고스멘토학원에서 진행하는 논술 설명회는 가천대 등의 약술형 논술에 관한 잘못된 정보를 비로 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가천대 논술 고득점을 넘어 합격으로 이어지는 핵심 키가 될 것이다. 또한 시간과 노력을 더 들이고도 3학년 1학기 내신을 유리하게 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설명을 듣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painhe8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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