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 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

마천4구역도 사업시행계획인가

거여 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위치도. [송파구 제공]
거여 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위치도.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3월 29일 ‘거여 새마을구역’이 국토부와 서울시의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다세대 밀집지역인 ‘거여 새마을구역’은 2011년 거여·마천재정비촉지구에 편입되었지만, 2014년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관리돼 왔다. 제1종일반주거지역(4층이하)이 대다수로 용적률 상한이 낮고,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구는 재개발 추지을 위해 지난해 9월 서울시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나섰다고 최근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거여 새마을구역은 거여동 551-14번지 일대 63,995㎡에 총 1,429세대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다.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도 실시 된다.

구는 향후 공공재개발 후보지 주민에게 현장 설명회를 열고 정비계획, 사업성 분석 결과를 설명하는 등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내 정비계획 수립절차 착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거여‧마천지역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지역주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2020년 거여2-2구역에 공동주택 1199세대가 입주했다. 이어 올해 연말에는 거여2-1구역 1,945세대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또 4월 1일 마천4구역 1372세대 사업시행계획인가도 처리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수년간 거여 새마을지역은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공재개발을 통해 주변지역과의 균형발전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재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