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첫날 7언더파를 쳐서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임성재(23)는 공동 14위에 올랐다.브래들리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4타를 쳤다. 전반 1,4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브래들리는 후반 들어 14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뒤 마지막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였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도 그는 “오랜만에 흠집없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보기 하나도 없이 볼 스트라이킹이 모두 좋아서 스트레스도 없었다”고 말했다. PGA투어 통산 4승을 거둔 프래들리는 올해는 지난주 취리히클래식에서 공동 4위를 포함해 톱10에 세 번이나 들었다. 2011년 메이저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그는 지난 2018년 BMW챔피언십 이래 3년만의 통산 5승에 도전한다.
제네시스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맥스 호마(미국)가 5언더파 66타를 쳐서 라이언 무어,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 등과 공동 2위로 마쳤다. 더CJ컵 우승자인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4언더파 67타를 쳐서 샘 번즈, 스콧 스털링(미국) 등과 공동 7위 그룹을 이뤘다.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서 재미교포 케빈 나(나상욱), 타이틀 방어에 나선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과 공동 14위에 올랐다. 13번 홀부터 3연속 버디로 순위를 올렸지만, 17,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2타를 잃었다. 지난주 2인1조 팀 경기 취리히클래식에서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는 첫날 무난하게 출발하며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이 대회는 열리지 않아 케이시가 디펜딩 챔피언 자격이다. 세계 골프랭킹 2위 저스틴 토마스는 2언더파 69타를 쳐서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30)은 1언더파 70타를 쳐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공동 45위, 최경주(51)는 이븐파 71타를 쳐서 강성훈(34), 세계 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공동 66위다.
sport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