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성공회대는 오는 12일 오후 3시 교내 피츠버그홀에서 열리는 중앙도서관 주최 ‘제5회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 공지영 작가를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지영 작가는 ‘지금 여기 살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공지영 작가가 직접 선택한 저서(‘도가니’, ‘지리산 행복학교’,‘높고 푸른 사다리’)를 읽고 글쓰기를 진행한 ‘제16회 성공회대학교 글쓰기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책을 연결고리로 학생들과 작가가 직접 만나 폭넓고 깊이 있는 책읽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신영복 교수를 시작으로 신경숙, 김애란, 성석제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 바 있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성공회대 중앙도서관 임규찬 관장은 “앞으로도 ‘저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적 이슈가 되는 다양한 저자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함양하고, 깊이 있는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영 작가는 1988년 계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생활을 시작했다. 공 작가의 작품들은 시대와 사회 모순을 개인의 삶속에서 치열하게 해결책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문학상, 21세기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엠네스트 언론상 특별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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