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적극적 행정으로 구민 신뢰도 견인”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구민 신뢰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 내 기관신뢰도 항목에 따르면, 성동구에 대한 구민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5.37점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 25개 자치구 평균 점수는 5.04점이다.특히 성동구는 구민들이 중앙정부(4.99점)와 광역지방정부(5.23점)보다 구에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1위 선정에 대해 성동구는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공공기관 청렴도 역시 지난해 말 기준으로 2년 연속 최상위를 달성했다. 적극적이며 혁신적인 행정서비스가 구민의 신뢰를 얻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성동구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시기에 사회 기능 유지를 위해 현장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처음으로 주창하고, 필수노동자를 원하고 보호하는 조례도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해 최근 국회 법제화로 이어졌다. 또 스마트기술을 집약한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을 실행해 최근 3년간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적게 발생한 자치구가 되는 성과도 얻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불어 활기찬 성동’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장 구민의 삶 가까이에 닿아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입장으로서는 무엇보다 구민의 신뢰가 행정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며 “안주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의 더욱 두터운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지난 2020년 9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울시민(가구원) 40,085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기관신뢰도 항목은 2020년 처음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49%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580개 공공기관 대상 청렴도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전국 자치구 가운데 최상위 등급을 달성했다.
구는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2021년 3월 기준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율은 83.4%로, 특히 경제 분야와 안전 분야에서는 이행율 10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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