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 매출과 티빙 등 디지털 기반 매출이 성장 견인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CJ ENM은 올해 1분기 7919억원의 매출액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5.7% 증가해 사상 최대인 936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TV 광고 매출과 티빙 등 디지털 기반 매출 고성장이 성과를 견인했다. 미디어 부문은 매출 38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283.6% 고성장한 538억원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매출 3308억원, 영업이익 337억원, 취급고 9832억 원을 기록했다. 패션·뷰티·가전 등의 수요가 줄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디지털 및 T커머스 취급고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3%와 20.2%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음악 부문은 전년 대비 30.9% 증가한 522억원의 매출을,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 여파가 여전한 영화 부문은 매출 227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CJ ENM 관계자는 “1분기에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통합브랜드 ‘CJ온스타일’ 론칭 발표 등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나갔다”며 “디지털 시프트 기반의 혁신 속도를 가속화 하고 콘텐츠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