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츠와나와 잠비아 잇는 다리
대우건설이 시공한 남아프리카 잠베지강의 카중굴라 대교(사진)가 10일(현지시간) 공식 개통했다.
카중굴라 대교는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등 4개국 국경이 교차하는 카중굴라 지역의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923m의 다리로 보츠와나와 잠비아를 잇는다.
대우건설은 2014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9월 카중굴라 대교를 준공했다. 당초 준공은 같은 해 3월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이후 이민국, 국경사무소, 다리 주변 연결도로 등 통관 부대시설까지 갖춰 준공 후 8개월 만에 이날 정식으로 개통하게 됐다.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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