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럽·동남아 등서 본격 출시

“가전혁신 통한 공간변화 주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이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비스포크 홈 2021’ 글로벌 출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이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삼성 비스포크 홈 2021’ 글로벌 출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디자인을 집안 전체 가전으로 확대한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국내에 이어 해외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해외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큰 북미와 유럽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며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개최한 ‘비스포크 홈 2021’ 온라인 행사에서 비스포크 가전을 미국, 유럽,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승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는 비스포크 가전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본격 확대되는 원년”이라며 “가전 제품의 혁신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삼성 가전의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1분기에 선보인 비스포크 냉장고의 인기를 발판으로 하반기에 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추가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 (BESPOKE 큐브™ Air),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제트 봇 AI 등도 올해 안에 추가로 미국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유럽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냉장고 패널 14종을 선보인다.

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