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은 나이트클럽 관련
16일까지 익명검사 진행
[헤럴드경제] 전남 순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추가된 26명의 확진자는 전남 1258~1283번으로 분류됐다. 이 중 5명은 나이트클럽 관련으로,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 감염(n차 감염) 사례도 포함됐다. 4명은 여수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순천 모 나이트클럽 종사자 4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된 가운데, 사흘간 나이트클럽발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나타났다. 해당 나이트클럽에는 순천, 광양, 곡성, 광주, 울산 등 여러 지역 거주자가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나이트클럽 종사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오는 16일까진 거주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익명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에서도 전날 하루 동안 11명(광주2575~2585번)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2명, 광산구 음식점 관련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유입 1명, 감염 경로 조사 중 2명이다. 이 중 광주 서구와 남구의 한 초등학교 재학생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날 두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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