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반도체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기판 제조업체 샘씨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41분 기준 샘씨엔에스는 전날보다 1560원(18.75%) 오른 9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장한 샘씨엔에스는 시초가(6400원) 대비 1920원(30.00%) 오른 9320원으로 장을 마친 바 있다.
샘씨엔에스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격을 희망 공모 범위(5000원~5700원) 상단을 초과한 6500원으로 확정했다.
샘씨엔에스는 앞서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STF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프로브카드에 들어가는 세라믹 STF는 웨이퍼의 칩과 검사장비 간의 전기 신호를 이어주는 일종의 '길' 역할을 수행한다.
세라믹 STF의 소재부터 제품까지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는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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