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사회서비스’비대면 프로그램 10주 무료 제공
실시간 홈 트레이닝, 우울·스트레스 상담 등 실시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가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10주(6~8월) 간 무료로 이용할 청년들을 이달 7일부터 모집한다.
2일 서울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첫 도입된 ‘청년사회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 사업은 서울시 청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청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자와 수혜자 모두가 청년으로 구성돼 청년 일자리 창출효과와 함께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3년 연속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된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체와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해 이용자들에게 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형태로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서비스 3가지와 정신건강 서비스 2가지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서비스는 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중독 예방 프로그램(흡연·음주·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을 제공한다.
특히, 정신건강 서비스사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지원센터·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하여 이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 청년사회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서울시민이거나 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교 재학생·자영업자인 경우, 또는 서울시 거주 재외동포·국내 거소 신고자·외국인 등록자에 해당하는 사례다. 2기 모집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112명(신체건강 서비스 64명, 정신건강 서비스 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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