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2기 교육생 선발시험에 전국에서 지원자가 몰려 3.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180명이 선발됐다.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인·적성검사, 코딩테스트 등 선발시험을 실시하고 이달 4일 180명의 2기 교육생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앞서 지원자들은 선발시험에 앞서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온라인 프리젠테이션 과정을 수강했으며, 강좌별 퀴즈와 과제물 평가 등을 통해 274명이 선발시험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선발시험은 직무성향, 팀워크 및 성격 등을 테스트하는 인·적성 검사와 인공지능 개론, 기초파이썬 및 파이썬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코딩테스트 등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격자 선발은 지원동기(10%), 온라인 Pre-과정 수행평가(20%), 선발시험(70%)을 합산하고, 졸업증명서를 제출한 취업지원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부여해 이뤄졌다.
전공별로는 컴퓨터공학계열 57명(31.7%), 전자공학계열 47명(26.1%), 과학·수학계열 20명(11.1%) 등 이공계가 124명(68.9%)이었으며, 인문·기타계열은 56명(31.1%)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120명(66.7%)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역에서 60명(33.3%)이 선발됐다.
광주시는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일까지 입교등록을 마치고 14일에는 오리엔테이션, 15일에는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입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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