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이마트24가 업계에선 처음으로 자체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서비스에 나선다.
이마트24는 오는 17일부터 자체 모바일앱과 네이버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점차적으로 매장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마트24의 배달서비스는 요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자체 모바일앱, 네이버 주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배달 시간(11시~23시),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 배달료 2400원은 동일하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널 확대와 함께 배달 가능 매장 확대, 배달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개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가 배달서비스 본격 확대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이달 14일까지 배달서비스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도시락 등 신선식품으로 조사됐다. 1+1, 2+1 등 덤 증정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약 70%, 이마트24 차별화 PL 상품 또한 50% 이상에 달했다. 배달 서비스를 가장 선호는 하는 상권은 주택가, 사무실이 밀집한 오피스 상권이었고 학원가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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