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3억 원 투입, 생활SOC 융복합 시설로 2024년 완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양평동에 주민 생활권 내 체육시설‧도서관‧어린이집 등 생활 SOC를 융복합한 지상3층 규모의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건립 예정지는 양평동4가 323-1에 위치한 제설 대비 자재창고로 이용되던 유휴부지다. 한강변 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에 인접해 있다. 사업부지 주변 도보권은 당산초등학교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등이 있는 주거 밀집지역이다.
예산은 총 353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8월 착공, 2024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체육시설‧어린이집‧도서관‧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2019년 세운 계획 초안에서 지난해 수영장과 공영주차장 증설을 포함해 변경했다. 이달 변경된 계획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구는 다음달 건축 설계공모에 나선다.
수영장은 지하 1층에 5레인 규모다. 공영주차장은 지하2층에 59대 규모다. 지상 1층은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2층 공공도서관, 3층 다목적체육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구는 대림3유수지에도 지상 3층 규모의 수영장(5레인), 대체육관, 다목적체육실 등을 갖춘 영등포제3스포츠센터를 2024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조성도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체육시설‧도서관‧어린이집‧주차장 등 주민을 위한 공공편의시설이 집약된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며, “다양한 주민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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