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2분기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몰리면서 기가레인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1분 기준 기가레인은 전일보다 70원(2.71%) 오른 2655원에 거래 중이다.
기가레인은 반도체와 통신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DRIE 식각장비, 5G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및 RF 커넥터 등을 만든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최근 기가레인이 생산 제품의 판매량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선 기가레인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1% 증가한 28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7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버라이즌향 공급 물량이 10월까지 증가하면서 하반기까지 매출 성장 가시성이 확보됐다"면서 "하반기 국내 투자 확대까지 현실화할 경우 호실적은 연중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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