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 796가구·영구임대 286가구 공급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달 5~14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0블록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796가구와 영구임대주택 286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9㎡ 240가구, 37㎡ 280가구, 46㎡ 276가구다.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이 595가구, 일반공급이 201가구다.
화성 남양뉴타운 B-10블록은 화성시 서부권에 위치한 신규 주거지다. 단지는 총 177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공동육아 나눔터,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임대조건은 37㎡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26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7000원 수준이다. 이는 주변 시세 대비 40∼60% 수준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보증금을 5000만원으로 높이면 월 임대료가 8만7000원으로 내려간다.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1인 가구 90%, 2인 가구 80%)이하, 총자산가액 2억9200만원,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세대에 우선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으면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 공급한다. 우선공급은 (예비)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장애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26A·B㎡(286가구) 타입으로 일반공급 112가구,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28가구, 주거약자용 146가구가 공급된다.
임대조건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의 경우 임대보증금 259만원, 월 임대료 5만1000원이다. 그 외 대상자는 보증금 1977만원, 월 임대료 10만6000원이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정보 확인과 청약 신청은 LH 청약센터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을 위해 LH 화성권 주거복지지사에서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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