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7일 당 대선후보 경선 일정과 관련, “대선 경선버스는 정시출발해야 한다”며 “8월 말이라는 시점이 매우 합리적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 당 경선버스는 예정대로 출발하는 만큼 여기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숙지하고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경선 룰에 대해서는 “가장 민감한 것은 당원과 민심 반영비율”이라며 “당헌·당규상 당심 50% 민심 50%인데 당 밖에 있는 분들도 참여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룰 변경에 대해 이 대표는 “대선주자들이 다 모였을 때 합의에 이르는 지점이 있다고 한다면 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변경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서는 “최근 대구경북 지지세를 넓히려는 이 지사의 행보에 대해 지역민들은 기대와 함께 매우 냉정한 평가를 할 것”이라고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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